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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리뷰/- 패션

락포트 클래식 페니로퍼 (M76643) 리뷰. 사이즈 추천.

by 마르크_ 2018. 11. 13.

 

 

락포트 페니로퍼.

평소에 로퍼종류의 신발을 신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다.

신발이 이상하다는 느낌보다는 신발을 신은 내 모습이 어색해서였다.

 

 

아무튼 옷도 신발에 맞춰서 더 단정하게 입어야 될 것 같고, 그렇게 입지 않으면 안어울리는 느낌이라는 생각이였는데

캐쥬얼하게 막 신어도 된다고 하여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생각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페니로퍼의 페니는 동전을 의미한다.

위 사진처럼 학생들이 네잎클로버처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신발에 동전을 끼워넣는데에서 유래했다는데

현재 가죽 사이에 벌어진 틈이 있는 로퍼를 페니로퍼라고 한다고 한다.

 

 

 

이제 락포트 페니로퍼 사진을 살펴보면,

 

      

   

 

신발을 보기전 상자의 모습.  깔끔한 검정색 상자에 포장되어 있다.

내가 산 페니로퍼는 M76643이다.

 

 

 

페니로퍼 종류엔 내가 현재 리뷰하고 있는 클래식 버전이 있고 그 외에 셰익스피어나 프렙페니가 있는데

클래식 버전이 제일 처음나와서인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셰익스피어와의 차이점을 하나 꼽자면 클래식이 발볼이나 사이즈가 좀 더 여유롭다는 것이다.

 

 

  

 

 

 

상자를 열어 신발을 보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신발을 고정시켜주는 막대(?)가 있고 포장지로 잘 싸여져 있다.

개인적으로 유광 로퍼보다는 무광이 좋은데 무광에 가까워 꾸미진 않은 듯한 모습을 주는게 맘에 든다.

 

   

옆 모습 사진이다. 굽이 적당히 있고 재봉선이 꼼꼼하게 되어 있다.

 

    

  

앞면에도 재봉선이 꼼꼼하게 박혀 있는 모습이고

 

뒷면에 음각으로 락포트라고 새겨져 있는데 앞서 말한 셰익스피어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클래식에만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밑창은 고무로 되어있고 바닥이 평평하고 미끄럽지 않도록 바닥면에 줄무늬가 박혀 있다.

사진으로 표현되지 않는 신발 안쪽에 대해서 말하자면 운동화를 신은 듯 착화감이 정말 좋다.

락포트 트루테크(Trutech) 기술이 들어가

 

 발뒤꿈치 부분에 충격 흡수가 우수한 특수소재를 사용하여 발목과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고 되어있는데 그래서인지 편한 느낌인데 다른 로퍼들도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이즈만 맞는다면 운동화처럼 신고 뛰어도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은 신발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한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면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에서 -10정도를 해야 맞는다.

발볼이 좁은 사람들은 -15까지해도 맞는다고 하니 사이즈 미스로 환불하고 싶지 않다면 최소 -10 사이즈를 해서 구매하길 추천한다.

또 M76643 앞에 써있는게 M이 아니라 W인 버전도 있다.  W는 발볼이 넓은 사람들이 신는 신발이니 보통의 발사이즈라면 M으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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