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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리뷰/- 카페7

[보령카페] 우유창고_이색적인 컨셉, 체험이 가능한 곳 SNS에서 사진 찍으러 많이 간다는 우유창고에 다녀왔다. 사실 별 생각없이 방문한 곳인데, 알고보니 유명한 카페였다. 이날 장대비가 쏟아져서 빗길을 뚫고 카페를 가는게 맞나 싶었는데, 갔다오길 잘했다. 우유창고를 개조해서 카페를 만든거라고 하는데, 캐릭터들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컨셉을 잘 잡은 느낌이다. 당일은 모르겠지만, 예약을 하면 치즈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젖짜기 체험 같은 걸 할 수 있다. 가족끼리 오면 더 좋을 것 같고, 연인끼리 와서 체험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전체적인 공간은 엄청 넓다. 밖에도 자리가 있고, 개별 테이블도 많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 근데 그만큼 사람이 많음. 코로나 때문에 못 앉는 자리도 있어서 더 자리가 없는 느낌이긴 했다. 엽서나 뱃지, 스티커, 수첩 등 다양하게 판.. 2021. 7. 20.
[용산카페] 오츠커피_주말에 가볼만한 분위기 좋은 곳 (Oats Coffee) 용산역하고 남영역 근처에 위치한 오츠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코로나때문에 외출하기 힘든 요즘이지만, 카페 가보면 자리가 빈 경우가 거의 없다.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지만 외관과 실내 모두 아늑한 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였다. 원래 주택이였던 곳을 리모델링 한 것 같은데 이런 아이디어는 참 부러운 것 같다. 입간판이나 외관, 실내 디자인 모두 통일감이 있어서 분위기도 더 좋은 느낌이다. 동네에 흔하게 보이는 스타벅스나 이디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 ㅎㅎㅎ 메뉴는 커피종류가 주 메뉴이고 아인슈페너도 맛있다고 추천받았다. 커피 아닌 음료는 말차라떼나 생과일티 정도 먹으면 될 것 같다. 샘플 같지 않은 스콘들도 있다. 가격대는 3천원대로 기억하는데 맛도 엄청 좋았다. 버터스콘이 맛있다고해서 주문했다. 가방이.. 2020. 3. 19.
[의정부카페] 디멍쉬(Dimanche)/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의정부 시내에 새로 생긴 카페 디멍쉬(Dimanche)에 다녀왔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고 건물 계단을 통해서 올라간다. 포장횟집 옆에 위치해 있다. 카페로 들어가는 문~입장! 새로 생긴 카페여서 그런지 엄청 깨끗하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하얗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주문하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메뉴도 없고 빨대만 잔뜩있고.. 뭐지? 생각했는데 메뉴가 적힌 주문서와 연필을 주셨다. 요새 이렇게 주문하는 카페들이 종종 있는데, 오랫동안 고민하라는건가? 싶다가도 디저트메뉴 같은 경우엔 글씨만 보고 주문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 이런것도 요즘 유행하는 감성이려나..? 이런건 김밥천국에서 주문할때나 하는게 편한 것 같다. 카페 내부가 정말 깨끗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ㅋ.. 2020. 2. 8.
[의정부카페]커피클래스 2호점(COFFEE CLASS)/예쁜 감성카페. 의정부에 위치한 카페를 다녀왔다. 커피클래스. 다녀온 곳은 2호점이고, 1호점은 신시가지 쪽에 있다. 1호점이 유명해져서 2호점도 오픈했나보다. 커피클래스여서 커피를 배우는 곳인가 했는데, 그냥 카페이름이다. '완벽한 한잔의 커피를 위해' 라는 문구가 멋있다. 그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카페. 실제로 마셔보니 커피맛도 좋았다. 뒤에서 한번 더 설명할 예정. 전체적으로 하얗게 꾸며놔서 깔끔한 느낌이 먼저들고, 외벽이 다 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도 잘 들어온다. 의자도 테이블도 다 하얀색. 바닥도 하얀색인데, 자리가 없어서 여길 앉았더니 검정신발에 저 하얀 자갈이 자꾸 묻었다. 금방 지워지지만 괜히 신경쓰인다. ㅋㅋㅋㅋ 깔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인테리어. 메뉴를 살펴보니 커피메뉴가 다양하게 있다...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