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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리뷰/- 패션

고비(GOBI) 캐시미어 목도리 머플러 리뷰(몽골리안 캐시미어 100%)

by 마르크_ 2020. 12. 8.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목도리를 사고 싶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고비 캐시미어 목도리가 괜찮다고 하길래 구매했다. (내돈내산 후기)

 

 

고비 목도리는 100% 캐시미어로 유명한데, 램스울과는 위와 같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캐시미어 자체가 가볍고 부드러워서 비싼 소재인데, 몽골에서 많이 생산되어 그런지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품질좋은 몽골의 산양 캐시미어!

 

 

 

 

구매를 하면 이렇게 부직포에 담겨서 배송이 온다. 선물포장을 하면 추가적인 돈을 내고 선물박스가 동봉되어 배송이 온다고 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선물박스도 품절(?)이 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다. 수출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 부드러워 보인다. 제품마다 택 색깔이 달라 파란색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촉감이 엄청 부드럽고 가벼운데, 얇다는 느낌도 조금 있었다. 실제 착용해보면 가볍도 따뜻해서 좋다.

 

 

100% 몽골리안 캐시미어라고 적혀있다. 부들부들 촉감.

 

 

길이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 보통 160cm, 170cm, 180cm 로 나눠져 있 길어질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키에 비례해서 가면 되는데, 보통은 170이면 적당하다. 160도 괜찮다고 하는데, 길이가 짧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리뷰를 보니 보통 성인남성이라면 170은 구매해야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풀이 많이 나지 않아서 좋다.

또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폴로 랄프로렌 울목도리를 많이 착용했더니, 보풀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또 캐시미어 목도리를 해보니까 울목도리가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는게 느껴졌다.

 

 

 색깔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꼭 색을 맞추지 않더라도 커플목도리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구매처는 보통 인터넷에서 구매하는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한 것 같다. 혹여나 스마트스토어가 신뢰되지 않는다면 고비한국사이트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긴 한데, 제품 종류는 많이 없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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