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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여행/- 2016 캐나다

캐나다 택스리펀 체크 도착. (워킹홀리데이)

by 마르크_ 2017. 6. 3.

3월말에 EMS로 서류를 보냈는데 6월1일에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받는데까지 2달정도 걸리네요.

 

너무 안와서 까먹고 있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터보택스로 계산한 금액 그대로 체크가 왔어요. 1360불이니까 110만원 정도 되겠네요. 맨 밑에 노란 부분이 체크이고 은행에 가셔서 "외화수표추심해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은행마다 추심료가 다른데 보통 5천원정도니까 참고하시면 되고 추심을 하게 되면 캐나다에 다시 우편을 보내는 개념이기 때문에 2400원의 수수료가 또 듭니다. 추심을 한 날짜 기준으로 입금까지 약 1달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되니까 7월은 되야 돈이 들어오겠네요. 길고도 긴 택스리펀의 끝이 보입니다.

 

환율이 낮아서 외화통장을 만든 후 나중에 바꿀까 고민했는데 큰 금액이 아니여서 1~2만원 정도 차이나길래 그냥 놔두려고합니다. 금액이 더 크신분은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입금까지 완료되면 다시 후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입금후기

 

3주뒤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수수료 40불이 빠진 약 1320불이 들어왔는데 어떤 통장에 넣어드리냐고 물어보길래 주거래통장에 넣었습니다. 환율은 당일환율이 적용되었고 추심할때보다 환율이 올라서 수수료 40불이 빠졌지만 어쨌든 110만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와서 택스리펀을 한다면 EMS 18000원 + 추심료 7400원 + 받을때 떼이는 수수료 40불 정도로 6~7만원정도 손해네요. 할 수 있다면 캐나다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고 적지않은 돈이니까 한국에서라도 꼭 해야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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