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방문자수 10만명 달성. 앞으로의 계획은?

70명만 더오면..

10만명때 못찍고 10만2명..ㅋㅋㅋㅋㅋㅋ

 

티스토리 총 방문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

블로그를 시작했을 당시에 세운 목표가 10만명이 아니라서 달성이라는 표현이 틀린 표현인 것 같기도 하지만, 막상 10만명을 넘어서니 눈에 보이는 숫자를 목표로 세우는 것이 유의미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시 예전 얘기를 해보자면...

다른 글에서도 가끔 언급하지만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위해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글을 써도 뭐랄까..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득이 없으니 무의미해보였다. 꼭 돈이 의미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계속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작은 원동력이 되는 느낌이다.(애드센스에서 100달러를 인출하면서 더 생긴 느낌)

2018/10/05 - [MARK/구글 애드센스] - 구글 애드센스 계좌등록 및 수익금 수령방법.

 

 

시작할 당시엔 초대장이 없으면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가 없어서 이곳저곳에 초대장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아마 구체적으로 뭘 하겠다는 내용이 없어서 거절을 했을 것 같다. 그것 때문이라면..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지금 똑같이 요청해도 거절당했을 듯 싶다.

 

2016년도에 처음 글을 썼나보다.

2016/06/21 - [MARK/티스토리] - 티스토리 블로그에 유튜브 동영상 올리는 방법

읽어보니 가관이다. ㅋㅋㅋㅋ 글 짜임새가 굉장히 허접하고 혼잣말에 가까운 수준. 예전에 썼던 글을 지울까 하다가 다른 글들이 채워지면 비공개로 전환할 생각이다. 일기는 아니지만 썼던 일기를 버리기엔 아까운 것처럼, 그냥 비공개로 숨겨놔야겠다.

 

이후 2017년도에 조금씩 쓰기 시작했고 한동안 잘 쓰다가 멈추고 쓰다가 멈추고를 반복했고 이제서야 다시 또 쓰기 시작했다. 티스토리의 장점이 애드센스도 있겠지만 방문자가 끊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글을 쓰지 않아도 어디선가 계속 유입이 된다는 것은 네이버와는 확연히 다른 장점이다.  방문자수 10만명은 티스토리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글을 안쓰고 있어도 많게는 100명, 적게는 50명씩 계속 들어온다는 점이 티스토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은 1일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1주일에 최소 2개는 써서 글의 끊김이 없도록 하려고 한다.

더불어 수익이나 방문자수에 연연해서 쓸데없는 키워드들로 도배되는 블로그가 되지 않고 양이 아닌 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현재 카테고리는 맛집,패션, IT 제품리뷰, 블로그 내용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카테고리를 줄이기 보다는 다양하게 늘려서 여러분야에서 글을 써보고 좋아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봐야겠다.

 

마무리.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일면식 없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들어좋은 정보를 얻어가셨거나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언젠간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다시 들어오실 수 있도록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또 단순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다양한 내용을 간접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