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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정보공유/-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뷰? CPC? CTR? RPM? 무슨말이지?

by 마르크_ 2019. 12. 5.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하게 되면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많이 있다.

직관적으로 읽으면 알 듯 하다가도, 도움말을 봐도 모르는 용어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우선 실적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 먼저 정리해야겠다.

 

1. 페이지뷰

말 그대로 페이지 조회수다. 블로그 사용자가 애드센스 광고가 적용된 페이지를 조회하게 되면 올라가는 횟수로 자신의 글이 몇번이나 조회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페이지에 주렁주렁 광고다 달리더라도 페이지뷰는 1이라는 뜻이다.

 

2. 페이지 RPM(Revenue Per mile)

페이지 RPM은 조회수 1,000당 평균 수익을 말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수익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겠지만, 광고 마다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페이지뷰가 많아도 RPM은 바닥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노출수

페이지뷰와 다르게 게재된 글에 광고가 얼마나 노출되었느냐 하는 수치이다.

한 글에 광고를 3개 달았다면 3, 10개 달았다면 10으로 잡힌다. 노출이 된다면 클릭할 수 있는 빈도도 같이 올라가겠지만, 무작정 광고를 많이 다는 것이 좋은 건 아니다.

광고가 너무 많아 글의 가독성이 떨어지면 다른 글을 찾아보고 싶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광고배치가 중요하다.

 

4. 클릭수

수익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수치일 듯 하다. 앞서 말했듯이, 광고마다 단가는 다르지만 결국은 누군가가 클릭을 해줬다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5. 클릭당비용 CPC(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은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때 마다 광고주가 지불하는 금액의 평균값을 나타내는 수치다. 마찬가지로 CPC가 높다는 것은 수익이 높다는 뜻이 된다.

 

6. 페이지 CTR

페이지 클릭율로,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이다. 페이지 CTR은 보통 1%~2%만 나와도 적당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페이지뷰와 노출수가 많은데도 광고클릭수가 적다면 다른 스킨을 사용해보거나 글의 재배치, 그리고 양질의 글을 쓰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구글정책에 따라 자동광고가 많이 추천되고 있는데, 예전에 상단에 2개, 하단에1개 혹은 상단1개, 중간1개, 하단 1개 등 최적화된 광고배치라고 했던 얘기들도 다 옛말인 것 같다.

적절하게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수익이 오히려 감소했다.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있다면 자동광고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보이고, 실제로도 그렇다. 약 한달동안 블로그를 놔뒀는데도, 수익이 비슷한걸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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