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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 03 - 너가 해냈어 (You made it) 영어공부가 하기 싫은 날은 미드를 보면서 '이건 드라마를 보는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거야'라고 합리화를 했었는데요. 그때마다 짧고 쉬운 표현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미드에서 배웠던 표현이고 캐나다에서도 많이 들었던 표현입니다. You made it! (너가 해냈어!)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목적을 달성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여서 너 해냈구나 라고 번역을 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도 의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내가 당연히 약속장소에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급한일을 해결하고 약속장소에 나갔다면 친구가 Oh! You made it! I didn't think you were going to show up! ( 너 왔.. 2017. 6. 4.
캐나다 택스리펀 체크 도착. (워킹홀리데이) 3월말에 EMS로 서류를 보냈는데 6월1일에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받는데까지 2달정도 걸리네요. 너무 안와서 까먹고 있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터보택스로 계산한 금액 그대로 체크가 왔어요. 1360불이니까 110만원 정도 되겠네요. 맨 밑에 노란 부분이 체크이고 은행에 가셔서 "외화수표추심해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은행마다 추심료가 다른데 보통 5천원정도니까 참고하시면 되고 추심을 하게 되면 캐나다에 다시 우편을 보내는 개념이기 때문에 2400원의 수수료가 또 듭니다. 추심을 한 날짜 기준으로 입금까지 약 1달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되니까 7월은 되야 돈이 들어오겠네요. 길고도 긴 택스리펀의 끝이 보입니다. 환율이 낮아서 외화통장을 만든 후 나중에 바꿀까 고민했는데 큰 금액이 아니여서 1~2만.. 2017. 6. 3.
한국에서 캐나다 택스리펀 하는법 (워킹홀리데이) 2016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캐나다에 입국 후 약 10개월간 캐나다에 있었습니다. 당연히 캐나다에서 일을 했었고 체크를 받을때마다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받았었는데 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2017년 드디어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택스리펀은 작년에 냈던 세금을 올해에 돌려받는겁니다. 16년도에 일을했다면 17년도에 돌려받는거죠. 17년도에도 일을 하고 계시다면 17년도에 낸 세금은 18년도에 신청해서 받으시면 됩니다. 또, 캐나다에 계시다면 캐나다에서 신청하는게 훨씬 빠르고 간편하고 수수료도 없고 모든게 좋습니다. 저는 예정보다 일찍 귀국해서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신청을 했어요. 간단하게 받는 과정을 말씀드리면 1. 일했던 곳에서 주는 T4, 여권사본,워킹퍼밋사본..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