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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의 정보공유/- 1분 영어공부

영어표현11- 더치페이 하자 (Let's split the bill).

by 마르크_ 2017. 11. 22.

우리나라에선 식당에서 돈을 나눠낼때 '더치페이 하자' 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도 더치페이라는 말이 통할까요?

 

Dutch라는 뜻 자체는 네덜란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더치페이는 예전 영국과 네덜란드의 사이가 안좋을때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의 문화였던 각자 돈을 내는 문화를 비하하기 위해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설이 유력합니다.  돈을 각자 내는 dutch treat 에서 pay로 바뀌었고 더치페이가 되었다는데 더치페이라는 말은 영어에서 쓰이지 않습니다.

 

더치페이라는 말 자체는 콩글리쉬이고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말입니다. 돈을나눠내고 싶을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Let's split the bill.

= Let's go dutch.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split이 쪼개다,나누다 라는 뜻이기 때문에 계산서를 나누다 정도로 직역할 수 있겠네요. Split the bill이 각자 부담하다 라는 뜻이 됩니다. 

 

 

 

I'll pay for mine (내건 내가 계산할게.)

How about splitting the bill? (나눠서 내는건 어때?)

간접적인 표현방법으로는 위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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